울릉도에는 세 가지 명물이 있다. 오징어, 호박엿 그리고 상호 할아버지… 울릉도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이제는 할아버지가 된 이상호 할아버지. 칠십넷 평생 살아오면서 남에게 해를 끼치거나 부담 주는 일 없이 스스로 노동을 하여 돈을 벌며 살아왔다. 그리고 틈만 나면 살인미소를 씨익! 날려주시는 센스만점 상호 할아버지는 울릉도의 명물 중의 명물이다. 2010년, 최고의 `원초적 행복 바이러스`에 중독된다!! 행복한 얼굴로 미소 짓는 상호 할아버지는 흔히 말하는 `동네 바보`다. 하지만 `바보 상호 할아버지`는 울릉도에서 없어선 안될 인물! 울릉인에게는 꿈과 희망이자 삶의 여유를 돌아보게 하는 보석 같은 존재이다. 그런 상호 할아버지에게도 평생의 소원, 꿈이 있다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