위인들에겐 호가 있다. 백범 김구, 도산 안창호, 얌마 도완득! 김려령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. <연애소설>, <청춘만화>의 이한 감독이 연출했다. 다문화가정, 이주노동자를 비롯해 빈곤층, 장애인, 교육 문제 등 무거운 사회적 주제를 유머를 잃지 않고 따뜻한 감성으로 풀어냈다. 강렬한 장르물과 캐릭터에서 벗어난 김윤석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고, 유아인을 라이징스타로 부상시킨 작품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