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0년 11월 6일부터 2011년 5월 29일까지 방영된 27번째 KBS 대하드라마. 근초고왕을 주인공으로 다루고 있다. 이른바 KBS 영웅군주 트리오의 첫번째에 해당하는 작품으로, 이는 과거 고려시대 시리즈를 만들어오던 KBS가 천추태후를 말아먹은 뒤 삼국시대로 방향을 전환한 것이었다. 이미 동북공정의 파장으로 3사가 경쟁적으로 제작한 고구려 소재 드라마들이 고대사 컨텐츠에 대한 시장성을 증명한 바 있었거니와, 때마침 충청남도가 백제문화단지를 조성하는 등 백제시대의 홍보에 노력하고 있었는데 본 드라마는 이에 힘입은 바가 컸다